본문 바로가기
식물/갤러리-풀꽃나무

겨울눈-비술, 산수국, 쉬땅, 이팝, 콩배, 화살

by 심자한2 2008. 1. 16.

 

1. 비술나무

꽃이 잎보다 먼저 나는 나무입니다.

꽃눈이 어긋나 있네요.

 

아린에 긴 흰색 털이 많네요.

 

2. 산수국

정아, 정측아, 엽흔, 관속흔, 측아가 모두 보입니다.

 

 

측아는 마주나고 가운데가 오동통하며 가지에 바짝 붙어 나네요.

 

엽흔은 끝이 뾰족한 심장형이고 관속흔은 3개로 보입니다.

 

3. 쉬땅나무

이렇게 작은 가지에서 겨울눈을 찍어야 합니다. ㅠㅠ

 

겨울눈 아린 안쪽이 붉은색이네요.

 

 

관속흔은 3개로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3개가 아니고 3개의 무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이팝나무

정아와 측아가 난 모양이 삼지창을 연상시키네요.

 

 

겨울눈은 사각뿔 모양이며 4장의 아린이 십자로 나는데 약간 벌어져 있습니다.

 

엽흔은 심장형이라는데 여기서는 반원형으로 보이네요.

관속흔은 1줄로 늘어서 웃는 입 모양입니다.

 

십자로 마주나는 측아는 아래에 덧눈이 달리기도 합니다.

 

5. 콩배나무

콩배나무는 열매가 콩알만 하고 표면이 배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표면이 배처럼 오돌도돌하지요?

겨울에도 달려 있는 열매만으로도 무슨 나무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잔가지에는 단지가 발달합니다.

 

엽흔은 반원형~V자형이고 관속흔은 3개입니다.

맨 아래 단지에서 대략 확인이 되네요.

 

겨울눈은 뾰족한 달걀형이고 아린에 털이 없습니다.

 

6. 화살나무

화살나무는 이런 날개로 제 존재를 확실히 부각시켜 줘서 아주 이쁩니다. ㅎㅎ 

 

잔가지에 2~4개의 날개가 달리는데 날개가 없는 가지도 있습니다.

 

정아의 크기는 측아의 2배 정도 됩니다.

 

겨울눈은 달걀형이고 아린이 많습니다.

 

관속흔은 1개입니다.

 

측아는 마주나고 날개와 날개 사이에 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