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 비슷한 녀석이 작은 풀과 씨름하고 있는 게 귀여워서 한 번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욘석이 식삿감으로 풀을 자르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힘 좀 써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풀 하나 자르는데 무지 오래 걸리더군요.
보기가 지루해 풀을 잘라줬더니 발랑 뒤집어져서 죽은 시늉을 하네요.
입에서는 핏빛 액체를 흘리면서.
죽은 척을 하는 건지 아니면 나를 위협하고 있는 건지 아리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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