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갤러리-풀꽃나무7488 왕숙천 : 흰여뀌, 털여뀌, 석류풀 1. 흰여뀌 여뀌 종류들의 암수술 갯수와 꽃 색 등를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구 분 수술 갯수 암술 갯수 꽃 색 기타 특징 가는개여뀌 3 적갈색 가는여뀌 6 2 연한 녹색, 끝이 약간 적색 턱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음 가시여뀌 8 3 짙은 홍색 개여뀌 8 3 적자색 또는 백색 겨이삭여뀌 한라산에서 자생 기생여뀌 8 3 홍자색 긴화살여뀌 화경 끝에 1~3개의 꽃이 달림 꽃여뀌 8 3 연한 홍색 끈끈이여뀌 8 3 연한 홍색 대동여뀌 장백산과 대동강 연안에 분포 만주겨이삭여뀌 북부 지방에 분포 명아자여뀌 홍자색 또는 백색 줄기는 붉은빛이 돌며 홍자색 점이 있음. 물여뀌 5 연한 홍색 수생식물 바늘여뀌 8 3 연한 녹색 바보여뀌 7~8 2 백색 바탕에 연한 붉은빛 돎 꽃이 드문드문 달림 버들겨이삭여뀌 자료 없음.. 2011. 10. 4. 왕숙천 : 넓은잎갈퀴, 좀개구리밥 1. 넓은잎갈퀴 잎 끝이 2~3개의 덩굴손으로 갈라지는 것은 갈퀴나물, 넓은잎갈퀴, 벌완두 정도입니다. 갈퀴나물의 경우 <<소엽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15-30mm, 폭 4-10mm로서 끝에 돌기가 약간 있 >>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소엽 끝에는 돌기가 없어.. 2011. 9. 30. 왕숙천 : 큰석류풀, 가시박, 박하 1. 큰석류풀 큰석류풀은 잎이 4~!7장씩 돌려나고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전체에 잔털이 있습니다. 반면 석류풀은 잎이 줄기 위쪽에서는 마주나지만 아래쪽에서는 3~5장씩 돌려 나고 피침형 또는 거꿀피침형이며 줄기에 털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2. 가시박 왕숙천 둑길에 가시박이 꽤 많더군요. 암수한그루입니다. 수꽃은 긴 꽃자루 끝에 총상으로 달립니다. 암꽃은 짧은 꽃자루 끝에 두상으로 달립니다. 열매는 자루가 없고 3~10개씩 모여 나며 가는 가시로 덮혀 있습니다. 줄기는 3-4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기어오르며 연모가 밀생합니다. 잎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3. 박하 2011. 9. 29. 당진 장고항 : 갯사상자, 바위솔, 노적봉 1. 갯사상자 키가 작은 식물 하나가 해안가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더군요. 뭔가 도란거리는 모습에 끌려 다가가 보니 보라색 꽃을 잔뜩 머리에 이고 있었지요. 자세히 보니 꽃이 아니고 모두 열매였습니다. 열매만 가지고 식물의 정체를 밝히기는 쉽지 않아 사진을 찍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일단 .. 2011. 9. 29. 동네 : 모시물통이 열매, 신감채 열매, 봄여뀌 1. 모시물통이 열매 국생지에서는 모시물통이의 열매는 납작한 난형으로 겉이 매끈하다고 하고 큰모시풀은 넓은 난형으로 색이 연하다고 합니다. 헷갈리기 그지 없는 설명이네요. 일단 큰모시풀의 열매는 납작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해봅니다. 아래 사진, 특히 익기 전의 것으로 보이는 녹색 열매 사진.. 2011. 9. 28. 동네 : 뚱딴지, 청개구리 1. 뚱딴지 뿌리에는 덩이줄기가 있는데 이 덩이줄기의 모양, 색, 크기, 무게가 제각각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런 덩이줄기의 모습에서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엉뚱한 사람을 뚱딴지 같다고 하는 말이 유래되었습니다. 뚱딴지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식용으로.. 2011. 9. 27. 논 : 가막사리, 미국가막사리, 물질경이, 왕우렁이 1. 가막사리 잎이 3~5개로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고 톱니만 있기도 합니다.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습니다. 2. 미국가막사리 잎은 소엽이 3~5개인 깃꼴겹잎입니다. 잎자루에 날개가 없습니다. 3. 물질경이 물 속에 있는 잎(마지막 사진)을 건져내보니 질경이 잎처럼 생겼더군요. 4. 왕우렁이/논우렁이 논에.. 2011. 9. 27. 명지산 : 산부추, 새끼꿩의비름, 여우오줌, 참당귀 1. 산부추 잎의 단면이 삼각형입니다. 2. 새끼꿩의비름 명지산에는 새끼꿩의비름이 참 많더군요.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돌려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보니 어긋나기도 하고 마주나기도 하며 돌려날 경우에도 3장씩뿐만 아니라 4장, 5장씩 돌려나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민둥산에서 찍었던 건 꽃밥이 .. 2011. 9. 25. 명지산 : 백운취, 바위구절초, 개벚나무(?), 함박꽃나무 열매 1. 백운취 잎은 삼각상 난형이고 밑의 양 끝이 약간 화살처럼 뾰족하게 퍼지기도 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뒷면에는 거미줄 같은 털이 많으나 가을에는 없어지기도 한다네요. 은분취의 경우 잎은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 밑이 화살처럼 뾰족해지지 않으며 잎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도 없습니다. 2. 바위구.. 2011. 9. 23. 명지산 : 난쟁이바위솔, 담배풀, 바위떡풀 1. 난쟁이바위솔 아쉽게도 너무 늦었습니다. 꽃은 다 지고 열매만 매달려 있더군요. 2. 담배풀 잎겨드랑이에 꽃이 달리는데 포가 거의 없습니다. 역시 잎겨드랑이에서 꽃을 피우는 두메담배풀은 포가 많습니다. 수꽃과 양성화가 혼생한다고 하던데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 있는 꽃들이 수꽃이고 주변에 .. 2011. 9. 21. 명지산 : 고본, 까치고들빼기, 나래가막사리 1. 고본 . 2. 까치고들빼기 날씨가 좋지 않으니 까치고들빼기 꽃이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습니다. 3. 나래가막사리 하신길에 나래가막사리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줄기에 날개가 있는 점이 특징이지요.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2011. 9. 21. 명지산 : 풍선덩굴, 투구꽃, 도깨비엉겅퀴 1. 풍선덩굴 열매가 꽈리같이 생겼는데 이 열매 모습에서 풍선덩굴이란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꽃자루 밑에 한 쌍의 덩굴손이 있어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갑니다. 2. 투구꽃 꽃자루에 퍼진 털이 있습니다. 3. 도깨비엉겅퀴 꽃이 밑을 향해 피고 잎은 깃꼴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습니다. 요즘은 사진을 상당히 정성스레 찍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아 속상합니다. 도깨비엉겅퀴 사진도 대부분 흔들려서 폐기처분해버렸네요. ㅠㅠ 2011. 9. 20. 고구마 꽃 고구마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기온이 30도가 넘고 일조량이 많아야 꽃이 핀다는 개화조건이 우리나라 기후와 맞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꽃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욘석이 살살 꽃을 선보이기 시작했다네요. 이런 사실은 그만큼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 2011. 9. 20. 명지산 산행 어제의 산행지는 명지산이었습니다. 집에서 버스로 사릉역까지 이동한 후 사릉역에서 경춘선 전철에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이 경춘선이 적어도 휴일이면 등산열차나 다름 없을 정도로 등산객 들로 만원이었는데 어제는 그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휴가철도 끝났고 단풍은.. 2011. 9. 19. 민둥산/개이빨산 : 은분취, 수리취, 넓은잎외잎쑥 1. 은분취 잎은 타원상 삼각형 또는 삼각형인데 잎 뒷면에 선모간 밀생하지만 다른 분취류에 대부분 있는 거미줄 같은 털은 없습니다. 2. 수리취 아직 꽃은 피지 않았네요. 총포에 있는 포 조각은 날카롭고 뾰족합니다. 3. 넓은잎외잎쑥 오랜만에 쑥 종류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2011. 9. 19. 이전 1 ··· 385 386 387 388 389 390 391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