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갤러리-풀꽃나무7487 광덕산 : 중의무릇, 선괭이눈, 금괭이눈 아직은 좀 일렀지만 그래도 광덕산은 광덕산인지라 계곡으로 들어서니 몇 가지 봄 꽃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1. 중의무릇 잎의 폭이 5~9mm인데 이 폭이 2mm인 것을 애기중의무릇이라 합니다. 아래는 모두 중의무릇 사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애기중의무릇은 본 적이 없네요. 아래 .. 2013. 4. 2. 천마산 : 구슬이끼, 솔이끼 19. 구슬이끼 일종 구슬이끼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 모양입니다. 정확히 어떤 구슬이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포자낭이 구슬처럼 생겼다 하여 구슬이끼라 한다 하네요. 20. 솔이끼 일종 솔이끼 종류도 몇 가지 되는데 구분법을 몰라 그냥 솔이끼로 올립니다. 2013. 3. 28. 천마산 : 얼레지, 처녀치마, 도토리(?) 발아 16. 얼레지 꽃대를 올린 얼레지 딱 한 포기 발견했습니다. 이틀 후에 같은 장소에 가봤는데 아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꽃대를 올렸다고 해서 바로 꽃봉오리를 여는 건 아닌 모양입니다. 17. 처녀치마 처녀치마가 있는 곳으로 갔지요. 아직은 개화기가 아닙니다. 딱 한 포기가 막 꽃대를 올.. 2013. 3. 28. 천마산 : 점현호색, 왜현호색, 생강나무 13. 점현호색 잎에 흰색 무늬가 산재해서 점현호색이라고 부르는데 간혹 이 무늬가 없는 경우도 있지요. 그럴 때는 점현호색은 꽃의 통부가 양 옆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다는 특징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천마산에는 점현호색이 지천으로 피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모양입니다. 산 아래.. 2013. 3. 28. 천마산 : 복수초, 앉은부채, 큰괭이밥, 10. 복수초 천마산에는 복수초가 귀한 편입니다. 그래도 적은 양이라도 피어주니 천마산이 봄꽃 천국이라는 영광을 유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11. 앉은부채 12. 큰괭이밥 성급한 큰괭이밥 몇 포기가 일찌감치 세상 구경을 나왔더군요. 2013. 3. 27. 천마산 : 금괭이눈, 산괭이눈, 애기괭이눈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나와 있는 괭이눈 종류에 대한 설명이 그다지 명쾌하지 못해 종간 구분 포인트를 알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생지의 기재문을 요약하여 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내용을 기준으로 찍어온 사진들과 대조해보아도 확실히 어떤 사진은 어떤 종이다라고 말.. 2013. 3. 27. 천마산 :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 4. 꿩의바람꽃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뿌리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고 해야할 겁니다. 꽃 밑에 달ㄹ려 있는 게 줄기잎이기 때문이지요. 줄기잎은 3출엽 세 개가 돌려나는데 꽃의 총포 역할을 합니다. 똧대에는 사진에서처럼 처음에는 긴 털이 있는데 나중에 차츰 .. 2013. 3. 27. 천마산 : 도룡뇽 알, 은사시나무, 둥근털제비꽃, 갯버들 천마산 봄꽃이 4월 초중순 경에나 피리라 예상했는데 어제 아침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이미 여러 가지 봄꽃들이 기지개를 폈더군요. 부리나케 행장을 꾸려 집을 나섰습니다. 천마산 갈 때 가장 싫은 것 중 하나가 주 도로에서부터 천마산 입구까지 평지를 근 한 시간 걸어야 한다는 겁.. 2013. 3. 25. 망우산 : 물오리나무, 자작나무 5, 물오리나무 위쪽에 달린 붉은색 타원형 꽃차례가 암꽃차례이고 아래로 길게 늘어진 게 수꽃차례입니다. 요건 지난해의 열매구요. 수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껍질눈이 확실하게 보이네요. 6. 자작나무 위로 삼지창처럼 솟구쳐 있는 게 꽃봉우리들입니다. 아직은 만개 전입니다. 꽃이 .. 2013. 3. 22. 망우산 : 회양목, 호랑버들 3. 회양목 꽃은 가운데 씨방과 암술대가 세 개인 암꽃이 하나 있고 그 주변에 수술이 1~4개인 수꽃 여러 개가 모여 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암꽃과 수꽃이 아직 완전히 벌어지지 않았기에 꽃 구조 파악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군요. 가운데를 보면 암술이 화관에 싸여 있는 게 보입니.. 2013. 3. 21. 망우산 : 개암나무, 일본잎갈나무 모친 무릎 수술 후 간병을 하고 있는데 지난 3월 17일 일요일에는 물리치료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남아 산책 삼아 병원 뒤편에 있는 구리시 망우산에 올랐습니다. 일반적인 꽃 형태를 띄지 않아 사람들의 주목을 잘 받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가장 먼저 피는 봄꽃 중 몇 가지가 이미 개화를 .. 2013. 3. 20. 국립수목원 : 사스레피나무, 겨울딸기, 금식나무, 부겐빌레아 10. 사스레피나무 암수딴그루입니다. 얘는 암나무구요. 11. 겨울딸기 12. 금식나무 암수딴그루입니다. 열매가 맺혀가고 있으니 얘는 암나무네요. 그런데 온실에 수나무가 없는 것 같던데 어떻게 수분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열매가 하나 남아 있던데 상당히 큰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13. 3. 18. 국립수목원 : 치넨세로로페탈룸, 홍초, 마케니키르탄투스 7. 치넨세로로페탈룸 '루브룸' 8. 홍초 (Canna generalis Bailey) 9. 마케니키르탄투스 (Cyrtanthus mackenii Hook. f.) 2013. 3. 18. 국립수목원 : 전호, 삼지닥나무, 산철쭉 4. 전호 5. 삼지닥나무 6. 산철쭉 2013. 3. 18. 국립수목원 : 돈나무, 돌단풍, 포르스테리방아풀 지난 3.2일에는 국립수목원에 들러봤습니다. 그간 발톱 염증으로 산행을 하지 못해 너무 답답했었기에 바람이나 쐴 요량으로 작은 나들이를 한 거지요. 3,000명 예약 정원이 모두 차서 취소하는 사람 나오기를 기다렸다 간신히 예약에 성공했는데 막상 수목원에는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 2013. 3. 18. 이전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