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850 검정말 검정말 : 자라풀과, 여러해살이풀, 침수식물 검정말이라고 되어 있는 팻말 옆에 이런 게 많기에 이것이 검정말의 잎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네요.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검정말은 암수딴그루입니다. 암꽃은 처음에 포 속에 싸여 있다가 나중에 씨방이 길게 자라 물 위로 나와 꽃이 핍니다. 꽃.. 2007. 9. 11. 마름 마름 : 마름과, 한해살이풀 꽃은 피어 있지 않아 사진이 없습니다. 수면 위까지 나온 원줄기 끝에서 많은 잎이 사방으로 퍼져 수면을 덮습니다. 잎은 마름모꼴 비슷한 삼각형으로 윗 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 일부가 불룩하게 부푸는데 이것이 공기주머니로 잎을 물 위에 뜨게 합니다... 2007. 9. 11. 개통발 선유도 습지원인가에서 대형화분에 피어 있는 걸 찍었는데 도통 뭔지 모르겠네요. 꽃은 작기는 하지만 눈에는 충분히 보일 정도이며 잎 같이 생긴 건 안보였고 물 속에 가늘고 하얀 줄기만 떠다니더군요. ...... 이런, 알고 보니 얼마 전 물향기수목원에서 찍었던 들통발하고 꽃이 같네요. 국가표준식물.. 2007. 9. 11. 선피막이 큰피막이 : 산형과, 여러해살이풀 안내판입니다. 표제에서는 미나리과라고 해놓고 그 아래 설명에서는 쐐기풀과라고 하고 있는데 피막이류는 모두 산형과이므로 둘 다 틀렸습니다. 피막이풀이 큰잎피막이, 큰피막이, 선피막이를 통틀어 일컫는다는 말도 틀렸습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따르면 피막.. 2007. 9. 11. 물양귀비 물양귀비 : 양귀비과, 여러해살이풀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없더군요. 거기에 없으면 실수로 누락되었거나 원예종입니다. 다른 데 찾아보니 물양귀는 원에종이네요. 열대성 연못이나 늪에서 자랍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귀화식물이라네요. 뿌리와 줄기는 물 속 흙 밑에 벋어 있습.. 2007. 9. 11. 생이가래 생이가래 : 생이가래과, 한해살이풀 잎은 한 군데서 3개씩 나는데 둘은 부수엽(浮水葉)이고 하나는 침수엽(沈水葉)입니다. 물에 뜨는 부수엽은 마주나는데 중축에 깃꼴로 배열됩니다. 침수엽은 물속에 있는데 잘게 갈라져서 양분을 흡수하는 뿌리 역할을 합니다. 부수엽은 이렇게 가운데 주맥과 측맥.. 2007. 9. 11. 숫잔대-원예종 숫잔대 : 초롱꽃과 물향기수목원에서 찍은 건데 이름표도 없이 풀밭 한쪽에 피어 있길래 당연히 원예종이라 생각하고 이름 찾아보려면 이제 나 죽었다 했습니다. 예상대로 도감에는 나와 있지 않기에 일단은 "동정하지 못한 것들"로 분류해놓았지요. 오늘 이름을 아는 것들 다 블로그에 올려놓고 얘를.. 2007. 9. 11. 독활 독활 : 두릅나무과, 여러해살이풀 국립수목원에서 음수대에 물 마시러 갔다가 그 옆에 있는 걸 발견하였는데 집에 와서 아무리 도감을 뒤져봐도 나와 있질 않습니다. 식물체가 커서 나무로 알고 나무 도감만 열심히 찾았지 뭡니까? 나중에 물향기수목원에 갔더니 거기에 독활이란 이름표가 붙어 있었.. 2007. 9. 11. 쪽 쪽 : 마디풀과, 한해살이풀 남색 물감을 얻기 위해 중국에서 오래 전에 들여왔던 것인데 야생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잎은 마르면 검은색을 띈 남색이 된다 하네요. 그 전에 사진에서처럼 분홍빛이 먼저 도는 과정을 겪는 건지.... 꽃은 분홍색으로 수상꽃차례에 달리는데 개화되어 있는 건 눈에 띄질 않.. 2007. 9. 11. 여우주머니 여우주머니 : 대극과, 한해살이풀 풀 밭 한쪽 구석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햇살이 강렬해서인지 애가 시들시들하더군요. 가지도 축 처지고 가지에 달린 잎도 도감 사진을 보니 양 옆으로 펴져 있던데 애들은 가지에 거의 붙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고생해 가며 사진을 찍었으나 결과는 이 모양입니다.. 2007. 9. 11. 누린내풀 누린내풀 : 마편초과, 여러해살이풀 물향기수목원에 누린내풀이 있다는 말은 들었으나 찾지를 못하고 한 바퀴 돌아 다시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전체 안내판을 보니 한 군데 빠뜨린 곳이 있더군요. 혹시 거기에 있지 않나 해서 가보니 댜행히도 안내 팻말도 없이 한쪽에 피어 있었습니다. 참 흰한하게.. 2007. 9. 11. 범부채-열매 범부채의 열매입니다. 범부채의 일반사항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세요. ---> 여기 클릭 2007. 9. 10. 개연꽃 개연꽃 : 수련과, 여러해살이 수초 잎은 어찌보면 자라풀과도 비슷한데 자라풀 잎은 수면에 떠 있고 개연꽃의 잎은 연꽃처럼 수면 위로 솟아 있습니다. 연꽃도 아닌 것이 연꽃 흉내를 내서 그런 건지 이름에 "개"자가 붙어 있네요. 그렇지만 꽃은 이렇게 예쁩니다. 왜개연꽃이라고도 있는데 이건 개연.. 2007. 9. 10. 자라풀 자라풀 : 자라풀과, 여러해살이 수초 꽃이 두어 송이 피어 있기에 얼른 찍었습니다. 암수한그루로 수꽃은 하나의 포 안에 2~3개가 피고 암꽃은 2개가 피는데 그 중 하나만 발달한다 합니다. 암꽃은 백색의 꽃잎 밑 부분에 누런 빛이 돈다하는데 사진 속 꽃은 그렇지 않으니 수꽃인 것으로 보입니다. 수꽃.. 2007. 9. 10. 물고추나물 물고추나물 : 물레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이름 그대로 습지에서 자랍니다. 꽃은 한두 개밖에 피어 있질 않더군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은데 아마도 꽃이 고추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합니다. 꽃은 줄기 윗 부분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에 1~3개씩 달립니다. 연한 .. 2007. 9. 10. 이전 1 ··· 558 559 560 561 562 563 564 ··· 590 다음